이케아에서 살 수 있는 트로네스는 신발장이라고 팔지만 신발장으로 쓰는 경우보다는 다른 곳에 활용하는 경우가 많은 듯 하다.


나 또한 예전 집에서 테라스 나갈 때 신을 신발을 넣어 두기도 했지만 이사 오면서 흰색 하나는 화장실에 두고 빨래감을 넣고 검은색 2개는 현관 들어오는 입구에 뒀다.
(예전에 흰색 1개는 당근했는데 아쉽)
이사 온 우리집은 현관에 뭔가를 놓을 공간이 없다
열쇠야 집으로 돌아 들어오는 곳에 걸이 박아 둔다지만 방향제도 하나쯤은 놓고 싶었다.
그래서 검은색 2개를 쌓아 입구에 놓기는 했는데 뭔가 아쉬는 생각이 드는 건 뭐지?
근데... 인스타를 보면서 이런 활용도 있네 싶어 얼른 주문 했다.
쨔잔


윗쪽에 나무를 제작해 얹으니 생각했던 1%의 부족함을 완벽히 채울 수 있었다.

사이즈 딱 맞고 두께 적당하고 이건 뭐 맞춤이 이럴 수 있을까?
오호~ 증말 마음에 들어!!!


나중에 흰색 1개 구할수 있음 흰색 위에 얹어도 이쁠 듯
저렇게 보믄 검은색은 좀 쌩뚱맞아 보지이만 우리 집 중문 컬러가 검은색 테두리라 전체적으로 보면 일부러컬러를 맞춘 느낌이 나기도 한다 ㅋ
역시 살림은 끝이 없구만~
이케아 트로네스 가지고 계신 분들은 작은 포인트로 새로운 느낌의 가구를 만나보세요!
나름 만족도가 크답니당~
ps.만족에 만족을 더해
하나 더~
화장실에 빨래통으로 사용 중인 화이트에는 브라운
